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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투자

미국 고배당 ETF TOP10 추천 총정리

by 머니데일리 금융 뉴스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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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배당 ETF

 

주식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질수록, 많은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때 가장 주목받는 자산 중 하나가 바로 고배당 ETF입니다.

 

특히 미국 고배당 ETF는 배당 이력이 검증된 우량 기업들에 투자하며,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포트폴리오 구성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미국 고배당 ETF 추천 TOP10을 정리하고, 각 ETF의 구성, 수익 구조, 투자 전략까지 함께 설명드립니다.

 

 

미국 고배당 ETF 추천 TOP10

SCHD

SCHD는 고배당 ETF의 대표주자입니다.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한 우량 기업에 투자하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추구합니다. 운용 보수가 낮고, 배당수익률은 3~4% 수준으로 매우 우수합니다. 은퇴자나 장기 투자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VYM

VYM은 뱅가드의 대표 고배당 ETF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높은 대형 우량주에 집중하며, 구성 종목은 약 400개 이상으로 분산도가 매우 높습니다. 변동성이 낮고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DVY

DVY는 Utility, 산업재, 금융 섹터 중심으로 배당이 높은 기업에 집중합니다. 기존 성장형 ETF와 차별되는 접근 방식이며, 배당 우선 전략을 취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HDV

HDV는 Moody’s 신용등급 기준에 따라 우량 고배당주만 선별해 구성한 ETF입니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포트폴리오 안정성도 뛰어납니다.

NOBL 

NOBL은 25년 이상 연속 배당 증가 기업으로만 구성된 ETF입니다. 즉, 배당 성향뿐 아니라 배당 성장성까지 반영한 종목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배당 귀족주 ETF입니다.

DHS

DHS는 배당 수익률을 기준으로 구성되며, 소수 집중형 포트폴리오로 높은 수익을 추구합니다. 배당은 높지만 리스크도 존재하므로, 소액 분산 투자에 적합합니다.

SPYD 

SPYD는 S&P500 내 고배당 상위 80개 종목에 동일 가중으로 투자합니다. 가격 대비 배당 수익률이 우수하며, 최근 몇 년간 인기 상승 중입니다.

FVD 

FVD는 배당과 동시에 기업의 재무 건전성까지 고려하여 구성한 ETF입니다. 특히 경기 방어적인 섹터 중심으로 안정적인 배당 전략을 추구합니다.

SDY

SDY는 20년 이상 연속 배당을 유지한 기업만을 포함하며, NOBL보다 더 폭넓은 종목군으로 구성됩니다. 배당 안정성은 물론이고, 장기 보유 시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VIG

VIG는 배당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ETF입니다. 배당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지만, 지속적인 배당 증가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성장성과 배당의 균형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미국 고배당 ETF 장단점 요약

장점

☑️배당 수익 + 자본 성장 두 마리 토끼 가능

☑️안정적인 현금 흐름 구성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변동성 낮음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 우수

단점

☑️배당 성향이 높을수록 성장성은 제한될 수 있음

☑️고배당 종목이 경기 민감주일 경우 리스크 존재

☑️환율 변동으로 배당금 가치 하락 가능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성

지금까지 미국 고배당 ETF TOP10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시장의 주가가 요동칠 때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미국 고배당 ETF는 큰 위로가 됩니다. 단기 트레이딩과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배당의 지속성, 구성 종목의 질, ETF 운용 보수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소개한 10개의 미국 고배당 ETF는 모두 검증된 상품이며, 여러분의 장기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포함될 만한 가치가 있으니 꼭 투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미국 고배당 ETF는 언제 매수하는 게 좋나요?

A. 배당락 이전이나 시장 조정기에 분할 매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Q. 배당세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A. 미국 배당소득은 15% 원천징수되며, 국내에서도 금융소득세가 별도 부과됩니다.

Q. 성장형 ETF와 함께 보유해도 되나요?

A. 오히려 권장되는 전략입니다. 성장주 ETF와 함께 편입하면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고배당 ETF는 금리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A.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면서 고배당 ETF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하락기에는 고배당 ETF의 안정적 수익 매력이 부각되어 자금 유입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금리 사이클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Q. 미국 고배당 ETF는 얼마나 오래 보유해야 효과적일까요?

A. 일반적으로 3년 이상 보유 시 복리 효과와 배당 누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재투자 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장기 보유 시 시장 변동성 리스크도 평균화됩니다.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 전략이 핵심입니다.